안녕하세요. 오늘은 탈라입욕제 후기를 공유해보려고해요. 제가 느낀 효과, 장단점, 공구가격,입욕제 사용법 등 자세하게 작성해 보았으니 궁금하시다면 오늘 글 끝까지 읽어주세요!

탈라 입욕제 솔직후기

구매 가격

750g 제품을 108,000원에 구매했어요. 공구가격이라 할인된 가격인데도 꽤나 부담스러운 가격이었어요. 원래는 가성비 좋은 큰용량으로 구매해보려고 했지만 첫사용에 큰돈을 쓰기는 어려울 것 같아서 일단은 작은용량으로 구매했답니다.

사용법

저는 반신욕 물을 받고 동봉되어있던 스푼을 이용하여 2스푼 넣어주고 있어요. 이 스푼이 제가 구매한 곳에서만 주는 것인지 아니면 탈라 입욕제를 구매하면 무조건 따라오는 스푼인지 몰라서 정확히 알려드리고자 무게를 측정해 보았어요.
그랬더니 한스푼에 41g이 나왔고 저는 두스푼을 넣기 때문에 총 82g을 넣더라구요. 여러분들도 이정도 넣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반신욕할때는 2~3스푼, 족욕할때는 반스푼정도 넣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750g으로 반신욕 몇번?

총 10번 안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우와 한번 반신욕하는데 탈라 입욕제만으로 만원 이상을 쓰는거네요. 진짜 효과만 없었으면 절대 재구매 안할것 같은데... 효과가 있더라구요?
 

독소배출에 탁월한 느낌.

저는 반신욕을 좋아하고, 특히 입욕제를 넣고 하는 반신욕을 좋아해요. 그래서 올리브영에서 판매하는 입욕제들, 러쉬 입욕제 등 이것저것 많이 사용해보았는데요. 효과가 있다기보다는 재미있고 향기좋고 몸이 부들부들해지는 느낌 정도 였어요.
그런데 탈라 입욕제는 달랐어요. 저는 땀이 잘 안나는데 이상하게 탈라 입욕제를 넣고 반신욕을 할 때는 땀이 송글송글 맺히고, 거기에 또르륵또르륵 땀이 떨어질 정도로 많이 났어요.
확실히 땀이 많이 나니까 독소배출도 잘 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뭔가 몸이 찌뿌둥하거나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많이 먹었다는 생각이 들때면 무조건 탈라 입욕제를 넣고 반신욕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마음에 들었어요.
하지만 피부가 부드러워진다는 느낌은 전혀 못받았다는...
 

사용하면서 걱정되었던 점.

갑상선환자에게 좋지 않은 성분이 들어있다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들었어요. 어떤 성분이 좋지 않은지는 잘 모르겠지만 성분을 확인해보면 향료도 들어있고 색소도 들어있긴 해요.
뭐가 안좋은건지 정확하게 모르니까 괜히 걱정되기는 하지만 독소배출 효과가 좋은 것 같고, 사용하면서 별다른 단점을 느끼지 못했어요.
그래서 저는 앞으로도 여유만 된다면 걱정을 한가득 하면서 계속 사용할 것 같아요ㅋㅋㅋ
혹시 어떤 성분이 안좋은지 알고 계신분이 있으시면 꼭 알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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