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블랑두부 인스타 공구로 구매한 누본셀 오아시스패드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한통에 70매정도 들어있는데 처음에는 데일리로 사용하다가 요즘은 매일 사용하지않고 코모공 관리할 때 사용중이라 아직도 1/3정도 남아있어요.
코 블랙헤드와 턱 화이트헤드를 매끈하게 정리하는데 꽤 큰 도움을 받고 있어서 공유해보려고 해요.

누본셀 오아시스패드 내돈내산 후기

구매 가격

원래 가격은 34,000원인데 저는 공구를 진행할 때 구매하여 22,500원에 2,500원 배송비를 더하여 25,0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PHA 성분 함유

누본셀 오아시스패드에는 PHA 성분이 함유되어있어요. PHA는 각질제거에 도움을 주는 AHA 성분보다 자극이 덜한 성분이에요. PHA는 속에있는 피지제거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아니고 겉에 까끌까끌하게 만져지는 각질에 도움을 줘요.
그래서 데일리 각질케어용으로 탁월한 제품이라고 볼 수 있어요. 하지만 저같은 경우, 오아시스패드를 매일 사용하다보니 예민한 볼부위가 빨개지더라구요. 그래서 그 뒤부터는 모공관리할 때 사용해주고 있어요. 어떻게 사용하는지 아래에서 설명드릴게요.
 

빠르게 코, 턱 피지 관리하는 법.

코와 턱에 피지가 겉으로 오돌토돌 만져지는 날, 누본셀 오아시스패드 두장을 꺼내 하나는 코에 하나는 턱에 붙여줘요. 동그란 모양이기 때문에 코와 턱에 탁 밀착되지는 않지만 잘 접어서 붙여주면 떨어지지 않고 잘있더라구요.
그렇게 붙인 후 5분정도 있다가 살살 코와 턱을 닦아주듯이 문질문질 해준 후 떼어줍니다. 이렇게 2~3일에 한번씩 사용해주면 겉피지가 잘 관리가 되어 모공이 쫀쫀해진 후 유지되는 기간이 꽤 길어지더라구요.
 

수분감이 좋아요.

각질제거 성분이 들어있음에도 누본셀 오아시스패드는 수분감 또한 매우 좋은편이에요. 꼭 에센스를 발라준 느낌이 들 정도로 피부결이 부들부들하고 촉촉하고 무엇보다 피부에 광이 올라와요.
블랑두부 제품들은 대부분 피부광이 올라오도록 해주는 것 같아요. 속건조 뿐 아니라 피부 겉에 광이 올라오는 것을 선호하시는 분들께는 블랑두부 제품들이 잘 맞을 것 같아요.
 

마음에드는 용기.

패드 제품들은 뚜껑이 대부분 돌려서 여는 제품들이 많은데, 사실 이게 은근히 귀찮더라구요? 손목이 안좋은 저는 이렇게 뚜껑을 돌리는 행위만 해도 손목이 아프더라구요. 그런데 누본셀 오아시스패드는 위로 톡 열면 되는 그런 뚜껑이라서 편하고 좋았어요.

앞으로도 패드제품을 구매하면 누본셀 오아시스패드처럼 위로 툭 열면 되는 용기를 가진 제품을 찾게될 것 같아요.
그리고 집게도 들어있었는데 뚜껑에 집게를 꽂을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좋더라구요. (아, 그런데 집게가 튼튼하지는 않고, 집게를 꽂아두어도 뚜껑을 닫았다 열었다 몇번하면 집게가 아래로 떨어져있더라구요ㅠㅠ 이거는 조금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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