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앤랩 베리어덤 인텐시브 크림 내돈내산 후기

피부가 예민할 때 스킨케어 제품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요소는 바로 피부 장벽 강화와 보습력입니다. 오늘 소개할 스킨앤랩 베리어덤 인텐시브 크림은 피부 장벽을 회복하고 가려움 등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식약처 기능성 심사까지 완료된 제품으로, 인기가 정말 많은 제품이에요. 독자적인 성분인 필라시드 10,000ppm을 담아 더욱 신뢰감을 주는 이 크림이 실제로 어떤 효과를 제공하는지, 그리고 사용 후 느낀 솔직한 후기를 공유해 보겠습니다.

피부장벽 전문 스킨앤랩

스킨앤랩 베리어덤 인텐시브 크림은 피부 장벽의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움 등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식약처 기능성 심사를 완료한 제품이라고해요. 스킨앤랩 만의 독자성분인 필라시드를 10,000ppm을 담았다고 합니다.

정말 많은 제품들을 사용해보고 후기도 작성했지만 식약처 기능성 심사 완료 내용 중 피부 장벽 기능 회복은 처음 본 것 같아요. 뭔가 매우 많이 신뢰가 가는 문구였어요ㅎㅎ

스킨앤랩 베리어덤 밀키세럼 복합성에겐 글쎄.

장벽강화, 3중보습, 48시간 보습 테스트가 완료된 제품이고, 저자극 테스트도 완료된 제품이라 피부가 예민해도 도전해보기 괜찮은 제품입니다.

제형 및 사용감, 전성분

보습 캡슐이 함유되어있는 백색의 크림 제형으로 발림성이 매우 좋아요. 밀착력도 좋고 보습력도 좋은편이라 어떤 피부타입이든 4계절내내 양조절만 잘해서 발라준다면 아주 만족스러울 거에요.

전성분도 알려드릴게요. 실리콘오일, 식물성오일이 섞여있는 그런 제품이어서 보습력과 피부 수분손실 막아주는데 아주 괜찮은 제품입니다.

정제수, 글리세린, 부틸렌글라이콜, 세틸에틸헥사노에이트, 사이클로펜타실록세인, 하이드로제네이티드폴리(C6-14올레핀), 펜타에리스리틸테트라에틸헥사노에이트, 다이메티콘, 스쿠알란, 1,2-헥산다이올, 폴리글리세릴-3메틸글루코오스다이스테아레이트, 펜틸렌글라이콜, 하이드로제네이티드식물성오일, 카나우바왁스, 하이드로제네이티드올리브오일라우릴에스터, 라벤더오일, 로즈마리잎오일,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글리세릴스테아레이트, 판테놀, 폴리메틸실세스퀴옥세인, 하이드록시에틸아크릴레이트/소듐아크릴로일다이메틸타우레이트코폴리머, 만니톨, 글리세릴아라키도네이트, 글리세릴리놀리에이트, 글리세릴리놀리네이트, 아라키딜글루코사이드, 세테아릴글루코사이드, 에틸헥실글리세린, 다이포타슘글리시리제이트, 세린, 글라이신, 레시틴, 소듐파이테이트, 알지닌, 히스티딘, 하이드로제네이티드레시틴, 카프릴릴글라이콜, 글루코오스, 베타-글루칸, 카프릴릭/카프릭트라이글리세라이드, 소듐폴리아크릴레이트, 아이소트라이데실아이소노나노에이트, 세라마이드엔피, 다이프로필렌글라이콜, 토코페롤, 트라이데세스-6, 카프릴릴/카프릴글루코사이드, 스테아릴알코올, 아라키딜알코올, 세틸알코올, 세테아릴알코올, 베헤닐알코올, 잔탄검, 미리스틸알코올, 라우릴알코올

복합성 피부 기준 내돈내산 솔직리뷰

겨울이 아닌 나머지 계절에는 양조절을 잘 해주어야 피부가 번들거리지 않았고, 겨울에 마무리크림으로 바르기 딱 좋았어요. 에스트라 365크림처럼 알갱이가 함유되어있는 크림인데 이 캡슐이 피부에 자극 없이 잘 녹으면서 보습력을 높여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한가지 아쉬웠던점은 바르고난 후 제 피부에 열감, 붉은기가 올라올 때가 있었다는 점이에요. 어떠한 성분이 문제였을까 해서 성분을 찾아보았는데요. 아마 에센셜오일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라벤더오일과 로즈마리잎오일이 문제가 아니었을까 싶더라구요.

에센셜오일은 피부에 진정효과를 줄 수 있지만 민감한 피부에서는 자극이나 열감을 유발할 수 있어요. 특히, 피부가 예민하거나 손상된 상태일 때 그런 경우가 있다고 해요. 저도 스킨앤랩 베리어덤 인텐시브 크림을 바르면 항상 그런게 아니라 가끔씩 열감이 올라와서 붉은기가 올라오는거라 아마 피부가 예민할 때 그랬던 것 같아요.

건성에 가까운 피부를 가진 남편은(본인피셜 지성이라고 하는데요. 그냥 제가볼 때는 끈적거리는거 바르기 싫어서 그렇게 주장하는거같아요ㅋㅋ) 스킨앤랩 베리어덤 인텐시브 크림 하나 주니까 올인원크림으로 잘 바르더라구요. 이것저것 바르는거 귀찮아하는 남자들한테 바르라고 줘도 좋을 것 같은 제품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