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는 피부 톤업 효과를 강조한 선크림이에요. 이 제품은 상아색, 스킨색을 띠고 있어서 바르는 순간 피부 톤을 자연스럽게 톤업시켜줍니다. 선크림 본연의 자외선 차단 기능뿐 아니라, 가볍게 톤업 효과를 주는 덕분에 파운데이션 없이도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에요. 물론 커버력은 높지 않지만, 데일리로 파데프리 메이크업을 하기에 딱이랍니다.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 대표이미지

끈적임 없이 보송하게 마무리되기 때문에 특히 여름철이나 지성, 지복합성 피부를 가진 분들에게 잘 맞아요. 닥터지 선크림은 다양한 라인업으로 유명해서 저는 원래 초록색 버전만 써오다가 이번 여름에 새롭게 이 제품을 써봤는데, 만족스러운점도 아쉬웠던 점도 있었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 내돈내산 솔직리뷰 시작해볼게요.

자연스러운 톤업과 보송한 마무리감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와 끈적임 없는 보송한 마무리감이에요. 선크림 자체가 스킨색을 띠고 있어서 바르는 즉시 피부가 화사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시간이 부족한 아침이나 가볍게 외출할 때 파운데이션 없이 이 제품 하나만 발라도 피부가 정돈된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게다가 끈적이지 않고 보송하게 마무리되다 보니, 여름철에도 피부가 답답하지 않고 산뜻하게 유지돼요. 

직접 사용해보고 느낀 장점들

제가 직접 사용하면서 특히 좋았던 점들 3가지 정리해보자면,

  1.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
    피부가 하얗게 들뜨는 느낌 없이 자연스럽게 밝아져서, 파운데이션을 바르지 않아도 피부 결점이 어느 정도 커버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2. 끈적임 없는 산뜻함
    바르고 난 뒤 피부가 끈적거리지 않고 보송하게 마무리돼서, 특히 여름철에 정말 사용감이 좋았어요.
  3. 빠른 흡수력
    피부에 금방 흡수돼서 아침 출근 준비할 때도 번거롭지 않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조금 아쉬웠던 점들

하지만 제가 복합성 피부라서 그런지 한 가지 아쉬운 점도 있었어요. 기초 케어를 충분히 하지 않으면 바른 후 피부가 조금 건조하고 퍼석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 제품을 사용할 때 꼭 스킨케어를 탄탄히 하고 나서 발랐어요. 건조한 피부 타입이신 분들은 충분히 보습해 주고 사용하는 게 필수일 것 같아요.

 

특히 겨울철이나 속건조가 심한 날에는 매트한 마무리감이 오히려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런 점에서 저는 이 제품이 여름철에 더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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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 이런 분들께 추천!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는 지성 및 지복합성 피부를 가진 분들, 특히 여름철에 끈적임 없는 산뜻한 선크림을 찾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요.

이 제품은 자연스러운 톤업과 보송한 마무리감 덕분에 번들거림이 걱정되는 피부에 잘 맞고, 파운데이션이 부담스러운 날 간편하게 메이크업을 끝내고 싶은 분들에게도 딱이에요. 다만 건성 피부를 가지신 분들이라면 꼭 기초 케어를 탄탄히 하고 사용하는 걸 추천드려요.

결론: 데일리로 손색없는 톤업 선크림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는 자연스러운 톤업과 자외선 차단 효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데일리 선크림이에요. 바쁜 아침이나 가벼운 외출 시 간편하게 피부를 정돈하기에 좋고, 여름철에도 끈적임 없이 보송한 피부를 유지해줘서 만족스러웠답니다.

건조함이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여름철과 지성 피부에게 특히 잘 맞는 제품이고 닥터지에서 만든 제품이라 한번쯤 사용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왼손이 닥터지 브라이트닝 선크림을 바른쪽, 오른쪽이 아무것도 안바른쪽인데요. 제가 워낙 피부가 하얘서 티가 안나는 것 같지만 자세히 보시면 왼손 혈관이 좀 더 가려진게 보이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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