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유리하다님 공구를 통해서 세인트프랑 쿠션(스킨 트리트먼트 피치 팩트)과 크림을 구매했어요. 한 2~3주정도 사용해본 것 같은데 솔직후기 작성해보도록 할게요.

 

저는 자연스러운 피부표현을 선호하고, 피부에 두껍게 올라가는듯한 느낌의 파운데이션이나 쿠션, 비비크림, 선크림 이런것들을 좋아하지 않아요. 후기 보실 때 참고해주세요!

 

 

세인트프랑 쿠션 스킨 트리트먼트 피치 내돈내산 솔직리뷰.

솔리미를 구매로 이끈 제품특징 5가지

1.  자외선차단제 대신 바를 수 있다.

 

미백기능성 + 주름개선 + 자외선차단 3중 기능성 제품이에요. SPF50+, PA++++로 자외선차단력이 매우 높아요. 선크림 손으로 바르기 싫을 때 세인트프랑 팩트로 톡톡 바르면 좋겠다 싶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2. 자연스럽게 발린다.

 

0겹커버 스킨트리트먼트 팩트라서 피부에 자연스럽게 올라간다 라고 하더라구요. 자연스러운 피부표현, 피부에 가볍게 올라가는 파운데이션이나 쿠션을 찾고있었어서 이 점이 제일 기대되었어요.

 

3. 피부색이 밝은 사람과 어두운 사람 모두 사용하는데 다들 만족하면서 사용하는 살구빛 색상이다.

 

저는 피부가 하얀편이라 세인트프랑 제품에 호수가 없는게 조금 걱정이 되었어요. 그런데 라이브에서 설명해주실 때 피부가 하얀사람 어두운사람 다 너무 만족하면서 사용한다고 말씀해주셔서 오 그럼 괜찮겠다 싶어 구매하게되었어요.

 

4. 촉촉하다.

 

날씨도 그렇고 요즘 피부가 건조해서 촉촉한 쿠션 하나 구매해야겠다 싶었거든요. 세인트프랑 스킨 트리트먼트 피치 팩트를 바르는 시연을 해주시는데 피부에 올리면 그부분이 엄청난 광이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이거다 싶었어요.ㅎㅎ

 

5. 성분이 좋다.

풍부한 스킨케어성분이 89% 함유되었다고해요. 콜라겐, 글루타치온, 세라마이드, EGF, 멜라토닌, 유비퀴논, 히알루론산 등이 들어있다고 해요. 제가 좋아하는 성분들이 많이 들어가있어서 좋았어요.

아쉬웠던 점 3가지.

1. 자연스럽기 보다는 두껍게 발린다.

 

저는 피부에 두껍게 올라가는 파운데이션이나 쿠션을 좋아하지 않아요. 피부 감각에 매우 예민한 편이어서 조금만 두껍게 올라가도 피부가 무겁다는 느낌을 하루종일 받거든요. 그러면 그 하루가 매우 피곤한...ㅎㅎ 피곤한스타일이죠?

 

그런데 자연스럽게 발리고 답답함이 없다고 하셨는데 저에게는 발랐다!하는 느낌이 많이 났고, 피부 답답함이 느껴졌어요. 

세인트프랑 쿠션은 두껍게 피부에 올라가기때문에 양조절을 정말 잘해서 발라주셔야해요. 

 

2. 시간이 지나면 코옆 끼임이 있다.

 

아침에 바르고 한 점심쯤 거울을 보면 코옆에 끼임이 느껴져요. 전체적으로 살짝 들뜸이 느껴지기도 해요.

 

 

 

3. 색상이 예쁘지는 않다.

 

저는 피부가 하얀편인데 제 피부색보다 어두운걸 바르는 것을 더 좋아해요. 피부색에 맞춰 쿠션팩트같은것을 구매하면 너무 얼굴이 하얘서 싫더라구요. 그래서 약간 제 피부색보다 어두운색을 발라서 건강해보이고 맑아보이는 피부 표현을 하는것을 좋아해요.

저에게는 색상이 많이 어두웠어요.

 

그런데 세인트프랑 쿠션 스킨트리트먼트 피치는 이런 저에게도 조금 색상이 어두웠어요. 커버력있는 제품 발랐다 싶은 색상?ㅎㅎ 피부가 맑아보이지는 않아서 아쉬웠어요.

 

마음에 들었던 점. 

급하다 급해! 잠깐 나갔다 올건데 정말 급하게 피부톤 균일하게 만들어주는거 빨리 바르고 나갔다 오자!

 

 

요때 아주 제격입니다.

 

 

막 선크림 펴바를 시간 없고, 그렇다고 쿠션만 바르기에는 자외선이 걱정되고, 하얀색의 선팩트 막발랐다가 허옇게 뜰까봐 걱정일때 아주 제격입니다.

 

자외선 차단도 되고, 피부 얼룩덜룩한건 잡아주고, 촉촉하고, 잠깐 나갔다올거니 피부 답답함은 참을만하고 이럴때 쓰면 정말 좋더라구요.

 

바르자마자는 피부 광도 올라오고 코옆끼임도 없어서 잠깐 나갔다올 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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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100% 내돈내산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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