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블랑두부 제품들을 다양하게 써본 편이에요. 한참 중안부 짧아보이는 메이크업 이런거 유행할 때 저도 입술을 두툼하게 해보고자 립라이너도 사보고 해봤는데 어울리는 제품을 못찾았었어요. 시간지나면 립라이너만 갈색으로 아줌마처럼 남아있고ㅋㅋ 그러다가 블랑두부 립플럼퍼를 보게 되었어요. 립라이너 안쓰고도 입술이 두툼해지다니! 바로 오리지널과 핑크 2종 구매했죠.
블랑두부 누본셀 톡쏨 립플럼퍼 2종 내돈내산 솔직리뷰
발랐을 때 이름그대로.
입술에 누본셀 톡쏨 립플럼퍼를 바르면 이름 그대로 입술이 톡쏨ㅋㅋㅋ 장난이구요ㅋㅋ
입술이 화해지면서 아파와요. 조금더 시간이 지나면 입술이 부르틀거같이 아파요. 그때쯤 입술을 보면 보톡스 맞은 입술처럼 두꺼워지더라구요?!! 입술에 보톡스를 왜맞나 했는데 확실히 두툼한 입술이 중안부를 짧아보이게해서 젊어보이긴 하더라구요. 오감이 다 예민한 저는 보톡스를 맞을 수는 없어서 누본셀 톡쏨 립플럼퍼로 대신하는데 전 만족합니당.
맛이 영.
어쩌다 잘못하면 우리 다들 입술에 바른거 먹곤 하잖아요?!! 요놈의 누본셀 톡쏨 립플럼퍼는 맛이 진짜 이상해요. 맛도 뭔가 톡쏨ㅋㅋㅋ 톡쏘는 맛이 나요. 왠만하면 입술에 침 안묻히는걸루하죠.
겨울 쿨톤인데.
겨울 쿨톤이라 핑크색까지 2종 모두 구매했는데요. 핑크색 안어울려요. 음.. 홍두께부인같달까? 그래서 평소 좋아하는 색 바르고 투명색 오리지널 버전을 바르는 편이 더 좋더라구요.
그래도 샀는데 버릴 수는 없어서 누본셀 톡쏨 립플럼퍼 핑크색을 바른 후 시간이 지나 입술이 어느정도 부르텄다 싶을 때 휴지로 살짝 눌러서 닦아내줘요. 그럼 괜찮더라구욧!!
입술 각질도 어느정도는.
이게 립플럼퍼라 입술 보습효과 이런건 없을 줄 알았어요. 정말 저 어렸을때 (20대때) 구매해서 사용해보았던 립플럼퍼는 마르고 나면 입술이 엄청 건조해졌거든요. 블랑두부 립플럼퍼는 입술이 화한 시간이 지나가면 립밤 바른것처럼 촉촉하게 유지되더라구요. 그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2종 구매하는데 29,000원 정도(배송비 제외) 냈던 것 같은데 이정도면 효과 좋고 만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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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100% 내돈내산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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