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피부가 무거운걸 정말 싫어해요. 그래서 두껍게 올라가는 파운데이션이나 쿠션 바르는거 힘들어하고, 눈썹을 아찔하게 만들어주는 마스카라도 눈이 무거워서 사용하지 못해요. 감각이 예민해서... 그래서 피부과도 못가고 에스테틱 피부관리하러도 못가요. 피부에 뭘 올려주거나 뿌리거나 하면 깜짝깜짝 놀라서 숨도 잘 못쉬거든요. 저희 엄마는 그런 저보고 조금 딸리는 아이같대요..ㅋㅋ

 

이런 제가 피부에 가볍게 올라가면서 피부 표현도 예쁜 제품하나를 찾았어요. 바로 넘버즈인 3번 톤업크림! 정식 명칭은 넘버즈인 3번 도자기결 파데스킵 톤업베이지 입니다.

 

 

올리브영에서 구매해서 사용했고 지금은 개봉 후 유통기한인 1년이 딱 지난 상황에서 후기를 남겨봅니다.

 

피부 표현이 예쁜 넘버즈인 3번 톤업크림 내돈내산 솔직리뷰

유튜브에서 보고 구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유튜버 김갈릭님 유튜브를 보고 구매하게 되었어요. 가볍게 잘 발리고 선크림 대용으로도 바를 수 있는 제품 같아서 이건 예민한 나에게 딱인 아이구나! 그래서 바로 올리브영 가서 구매했어요!

예쁜 피부표현.

 

두껍게 마무리 되는 제품이 아니고 얇게

완벽한 커버가 되는 건 아니지만 어느정도의 모공은 다 잘 메꿔줘요. 위의 사진 속 피부는 이 넘버즈인 3번 톤업크림으로만 마무리했는데요. 자연스러우면서 피부결이 정돈되어 보이고 피부에 광도 나서 예쁘지 않나요? 피.부.가.??ㅋㅋ

 

 

광 확인해보시라고 올려봅니다!

 

제품 색상도 정말 예뻐요. 저는 13~17호 바르는 겨울 쿨톤이에요. 그리고 핑크 베이스 안좋아해요. 뭔가 무너질때 잿빛이 되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항상 상아빛 나는 제품을 선호하는데요. 넘버즈인 3번 톤업크림은 색상도 딱 예쁜 상아빛 베이지에요. 

 

 

 

아 피부에 처음 올렸을 때는 조금 누리끼리한가? 싶은데요. 바르고 나면 예뻐요ㅎㅎ 그리고 제가 피부가 하얀편이라 사진에서 더 노랗게 보이는 경향도 있으니 참고 부탁드려요.

 

 

작은 용량으로!

제가 구매했을 때는 50ml밖에 없어서 그걸 구매했는데요. 워낙 많은 양을 바를 필요가 없기도 하고 정말 오래사용하더라구요. 특히 저는 매일 바른게 아니라서 그런지 개봉 후 1년이 지났는데도 양이 조금 남더라구요.

 

그래서 올리브영 가서 확인해봤더니 요즘은 35ml 1+1으로 판매하더라구요?! 여러분은 구매를 원하신다면 작은용량으로 구매하시길 추천합니다! 가격대비 괜찮고 뭔가 더 신선하고 위생적으로 사용가능하니까요! 저도 재구매때는 작은용량으로 구매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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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에서 구매한 넘버즈인 3번 토너 솔직후기

 

본 포스팅은 100% 내돈내산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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