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홉 볼륨아이크림 내돈내산 솔직후기

인터넷만 하면 광고가 뜨는 베리홉,

저는 광고에 매우매우 혹하는 스타일이라서

내가 언젠가는 구매해야겠다 싶었던 브랜드였어요.

 

원래 관심이 가는 제품은 미백앰플이었는데,

미백앰플 쟁여둔 것이 집에 많기도하고

아이크림이 때마침 똑 떨어지기도 해서

베리홉 볼륨아이크림을 구매해보게 되었어요.

 

 

한통을 다 비운 후 쓰는 후기인만큼

복합성피부 + 예민한 눈 + 매우 건조한 눈가를 가진

제가 느낀 장단점을 솔직하게 공유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제품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랄게요!

베리홉 볼륨아이크림 내돈내산 솔직리뷰

어플리케이터의 장단점

어플리케이터가 있어서 좋았던점은

아이크림이 손에 묻지 않는다는점과,

 

 

메탈로 되어있어 눈가를 시원하게

마사지할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그래서 아침에 눈이 부어있을 때 시원하게

아이크림을 발라줄 수 있다는 것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단점은 어플리케이터의 모양 때문에

아이크림이 뒤쪽에 묻어서 

항상 바른 후에 닦아주어야 한다는 점이에요.

 

 

뭐 항상 닦으면 되지 하실 수 있겠지만

은근히 이게 귀찮더라구요.

뒷부분이 말려있지 않았더라면 제품이 덜뭉치고, 덜묻어서

훨씬 더 위생적이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촉촉하지만 그래서 불편했던점.

베리홉 볼륨아이크림은 오일리함이 느껴지는

촉촉한 제형이에요. 

 

예쁜 광이 올라오는 오일리한 제형이에요. 착붙 느낌은 덜해요.

 

저는 이상하게 눈 주변에 오일리한 제품을 바르면

그 오일제형이 눈안으로 들어가서 눈이 시리고

아픈 느낌을 많이 받아요.

베리홉 아이크림은 오일리함이 느껴지고

그렇다보니 밀착력이 딱히 느껴지지 않고

부들부들하게 발리고 눈가에 제형이 오일느낌 낭낭하게

남아있는 느낌으로 발리다보니,

확실히 저는 눈시림이 많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눈 바로밑은 피해서 발라주었고,

눈가 볼륨이 생긴다는 문구를 보고

목과 이마에다가도 많이 발라주었어요.

 

7일만에 효과?

7일만에 차오르는 눈가를 만들어준다는 효과는 

느끼지 못했지만,

꾸준히 발라주었던 목과 이마, 특히 이마는 

촉촉한 제형으로 인해 예쁜 광이 만들어졌고

그러다보니 확실히 이마가 차오른 듯한 느낌이 들기는 했어요.

 

광이 예쁘게 올라오는 제형이라서 이마에 발랐을 때 참 예뻐요.

 

뭔가 매우 아쉬운 후기인 것 같지만 공병을 만들만큼

손이 자주가기는 했던 것 같아요.

저는 집에 개봉해놓은 화장품이 많아서 공병 만들기가

많이 힘들거든요ㅠㅠ

 

다음번에는 베리홉 넥패치 후기도 가지고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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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100% 내돈내산 솔직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