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사용해본 바이애콤 비비 크림에 대해 솔직한 후기를 공유해보려고 해요. 이 제품은 런칭 때부터 사용해왔는데, 당시에는 ‘내추럴’ 단일 색상만 있었지만 지금은 ‘라이트’와 ‘내추럴’ 두 가지로 출시된 것 같더라고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복합성피부 기준으로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에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계절별로 정리해볼게요!
봄, 여름, 가을: 피부와 자연스러운 조화
제가 바이애콤 비비 크림을 처음 사용하기 시작한 계절이 봄이었는데요, 봄부터 가을까지는 피부 들뜸 없이 정말 잘 사용했어요. 제 피부 톤은 상당히 밝은 편이라 내추럴 색상이 약간 어두운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제 피부 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어색하지 않더라구요.
커버력이 엄청 높은 편은 아니지만 기본적인 피부 결점 정도는 충분히 커버할 수 있었어요. 뽐니님은 붓으로 발라도 좋다고 하셨는데 제가 엄청난 똥손이라 그런지 붓으로는 잘 못바르겠더라구요. 저처럼 똥손이신분들은 손으로 바르거나 퍼프를 사용해서 바르세요!! 훨씬 잘 발려요.
겨울철 사용: 건조함과 들뜸 관리
겨울철에 바이애콤 비비 크림을 사용하면서 약간의 어려움을 느꼈어요. 기초 케어가 충분히 되어 있지 않으면 콧망울 부위에서 들뜸 현상이 나타났고, 전반적으로 건조함이 더 잘 느껴졌어요.
겨울에 이 제품을 사용할 계획이라면, 평소 피부가 잘 들뜨는 부위의 각질 제거와 보습 케어에 조금 더 신경 써야 할 것 같아요. 적당한 오일리한 크림이나 보습제를 기초로 사용한 후 발라주면 들뜸 현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돼요.
위생적이고 실용적인 팔레트형 쿠션
바이애콤 비비 크림의 또 다른 장점은 위생적인 디자인이에요. 이 제품은 팔레트처럼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어서, 파운데이션이나 다른 제품과 섞어서 사용하기에도 매우 편리했어요.
특히 본인의 피부 상태나 톤에 맞춰 커스터마이징하기 좋고, 사용 후에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서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이러한 점은 데일리 메이크업뿐 아니라 특별한 날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큰 장점이었답니다.
총평: 계절에 따른 활용 팁
바이애콤 비비 크림은 봄, 여름, 가을에는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었어요. 겨울철에는 조금 더 세심한 피부 관리가 필요하지만, 이 부분만 잘 해결하면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좋은 비비 크림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내추럴 톤이 조금 어둡다고 느껴지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에 잘 어우러지니, 톤 걱정은 크게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커버력 면에서는 가벼운 결점 커버에 적합하며, 너무 높은 커버력을 기대하지 않으신다면 일상적인 사용으로 충분히 만족하실 거예요. 밝은 톤을 원하신다면, 현재 출시된 ‘라이트’ 톤도 함께 고려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재구매하면 라이트로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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