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 사용후기(보상판매로 구매)

저는 메디큐브 에이지알 제품을 다 가지고 있었어요. 더마ems샷, 부스터힐러, 에어샷, 유쎄라, 아이샷, 바디샷까지 메디큐브에서 출시한 미용기기는 다 가지고있었어요.

 

지금은 조금 다르지만 작년에 찍어놓은 저의 미용기기 모음들입니다ㅋㅋ

 

현재는 에어샷은 보상판매로 보내고 ems와 유쎄라는 당근을 통해 다른분께 보내드려서 부스터힐러, 부스터프로, 아이샷, 바디샷 이렇게 가지고있답니다.

 

오늘은 메디큐브 공식홈페이지에서 에어샷 보상판매로 보내고 부스터프로를 구매한 이야기와 기기 사용법 및 사용횟수, 사용후기를 공유해보도록 할게요!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 보상판매 솔직리뷰

제품 특징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는 광채, 탄력, 볼륨, 모공 관리 및 LED와 진동케어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뷰티기기에요.

 

 

첫번째 부스터 모드는 유효성분 침투에 도움을 주는 모드에요. 글로우 포레이션 기법으로 피부에 미세홀을 일시적으로 촘촘하게 형성하여 유효성분 흡수를 극대화 시켜준다고 해요.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모드이기도 합니다.

 

 

두번째 미세전류 모드(마이크로커런트 모드ㅋㅋ)는 피부 볼륨에 도움을 주는 모드에요. 미세전류가 피부 속 콜라겐 생성 촉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팔자주름, 들어간 볼 이런곳에 사용하고 있어요.

 

 

세번째 더마샷 모드는 에이지알 더마ems샷을 대체하는 모드에요. 중주파를 이용하여 근육 수축 및 이완,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해요. 윤곽 관리에 도움이 되는 모드입니다. 더마ems샷은 이가 너무 시리고 사용감이 너무 안좋아서 당근으로 보냈는데 요 부스터프로에 있는 더마샷모드는 이시림도 없고 사용감이 참을만해서 쓸만했어요.

 

 

네번째 에어샷 모드는 에이지알 에어샷을 대체하는 모드입니다. 기존 에어샷과 다른점은 한쪽 전극만 닿아도 작동하는 유니폴라 방식이라는것 입니다. 그래서 피부에서 몇센치 떼어놓고 사용해야하는 등의 불편했던 사용법은 이제 가라! 피부에 엣지부분을 닿게 사용해도 상관없다고 하더라구요. 확실히 예전제품보다 편하게 사용하기 좋아졌어요.

 

사용법을 잘 모르시겠다면 공식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무엇이 가장 마음에 드는지.

전용젤이 필요 없다는점! 이게 가장 마음에 들어요. 미용기기는 손이 잘가는게 무조건 중요해요. 어떤게 더 효과가 있다 없다? 뭐 물론 있을 수 있겠지만 손이 잘가서 꾸준히 자주 사용하는 제품이 가장 효과가 좋아요. 

 

 

에이지알 더마ems샷, 유쎄라 제품들은 전용젤이 필요했는데 저는 그 전용젤이 너무 끈적거려서 사용하기 어렵더라구요. 다른 알로에젤로 해도 된다고는 했는데 그냥 뭔가 효과가 덜할것같다는 생각이 드니까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그런데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는 전용젤 필요없고 내가 바르는 제품 아무거나(잘 미끄러지는 제품이 좋아요) 사용할 수 있으니까 스킨케어 다 끝내고 해도 되고 아주 편했어요.

 

3초 사용하다가 잠깐 얼굴에서 떼어내니 이렇게 케어시간이 딱 멈춰있어요.

 

2번째 마음에 드는점! 피부 인식 기능이 있어서 피부 접촉이 되어야만 케어 시간 카운팅이 되는점 입니다. 기기를 사용하다가 중간에 크림이나 앰플을 다시 발라주어야해서 부스터프로를 피부에서 떼어 잠깐 화장대 위에 올려놓잖아요. 이때! 케어 시간이 딱 멈춰있어요. 그래서 기기에 모드별로 정해져있는 시간을 꽉채워서 효율적으로 사용가능하다는 것이 좋았어요. 

 

에어샷 vs 부스터힐러 

제가 메디큐브 에어샷과 부스터힐러 모두 다 가지고 있는데 보상판매는 에어샷을 보냈거든요. 그 이유는 에어샷과 부스터힐러 중 나 말고 가족들이 사용할때 편하고 별다른 작동 및 사용법 필요없는 제품이 부스터힐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저는 홈케어를 좋아하고 이렇게 저렇게 사용해보는것을 좋아하니까 부스터프로 쓴다고 해도 가족들보고 써보라고 하면 기능이 여러가지 있어서 작동법 숙지가 필요한 부스터 프로보다는 그리고 사용법이 조금 까다롭고 따가운 자극이 느껴지는 에어샷보다는 부스터힐러를 권하는게 좋을것같더라구요. 그래서 에어샷을 보상판매로 보냈답니다. 

 

실제로 부스터힐러는 엄마가 잘 사용하고 계세요ㅋㅋ

 

솔리미가 느낀 효과

여러가지 후기에서 보여준 드라마틱한 효과를 저는 느끼지 못했어요. 피부 속건조가 좋아진다거나 탄력이 더 생겼다거나 그런건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원래 효과가 팍! 보여지는 것보다 꾸준히 안티에이징에 도움을 주는 그런 제품을 더 선호하거든요. 효과가 한번에 탁 보이는 것들은 시간지나면 꼭 부작용이 따라와서요.

 

메디큐브 부스터프로는 여러가지 모드를 한번에 사용할 수 있고, 전용젤이 따로 필요 없어서 확실히 손이 잘가요.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뷰티기기는 무조건 손이 잘가서 자주 그리고 꾸준히 사용해야 효과를 느끼실 수 있어요. 그런면에서 추천!

 

부스터 프로 사용횟수 및 사용법.

공식홈페이지에서는 부스터 모드, 마이크로 모드, 더마샷 모드는 매일 하루에 1~3회까지 사용가능, 에어샷모드는 주 2~3회 사용하라고 되어있어요. 저같은 경우는 부스터모드는 저녁 스킨케어 할 때 매일 사용해주고, 마이크로모드와 더마샷모드는 일주일에 2~3번, 에어샷모드는 1~2주에 한번 이렇게 사용하고 있어요.

 

사용법은 영상통해서 보시는 것이 편해요. 사용법을 잘 모르시겠다면 공식홈페이지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혹은 에이지알 어플을 다운받으신 후 가지고 계신 제품등록을 하면 매일매일 스케쥴을 짜주고, 튜토리얼 영상을 띄워주는데요. 어플을 통해 사용법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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