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동안 꾸준히 생각날때마다 구매해온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밤 B5, 일명 시카밤 후기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복합성 피부라서 수분 가득 촉촉하지만 끈적거리지는 않는 제형을 선호하고, 향이 없는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라로슈포제 시카밤은 저의 취향에 맞는듯 안맞는듯한 애매한 제품이지만 꼭 필요해서 꾸준히 재구매를 하고있는데요. 언제 사용하는지 어떻게 활용하는지 어떤 효과를 보고있는지 등 자세한 후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라로슈포제 시카밤 내돈내산 솔직리뷰

제품 특징

1시간 만에 손상된 피부 장벽 2배 강화 등 임상시험결과가 있는 제품이에요. 외부활동, 물리적 자극, 열자극 진정 테스트 결과도 있어요. 이런거 보면 더욱 믿음이 가죠. 그리고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밤 b5가 업그레이드 리뉴얼이 되면서 기존 판테놀 5%+마데카소사이드 성분에 플러스 트라이바이오마(프리바이오틱스 복합체)까지 함유하게 되었대요.

 

 

새로운 시카플라스트 밤 B5는 예전보다 발림성도 부드러워졌다고 하는데 확실히 저도 예전에 사용하던 제품보다 발림성이 부드러워졌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판테놀은 피부장벽 강화, 피부진정 마데카소사이드는 피부 진정, 징크글루코네이트는 피부 영양공급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실제로 꾸준히 사용하다보면 피부가 어느새 튼튼해짐을 느낄 수 있어요.

 

왜 작은용량으로 구매했는지.

원래는 40ml를 주로 구매해서 사용했어요. 그런데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밤 b5는 개봉 후 6개월 안에 다 사용해야하는 제품이에요.

 

 

저는 이 제품을 데일리로 사용하는게 아니라 필요한 날만 챙겨바르는 편이어서 항상 개봉 후 6개월이 되어도 공병을 만들지 못하고 꼭 1/4정도가 남더라구요. 그래서 컬리에서 15ml 9천원대로 할인할 때 구매했어요.

 

 

라로슈포제 시카밤 언제 바르나요.

징크글루코네이트 성분 때문에 백탁이 느껴져요. 또 판테놀 성분도 함유가 되어있기 때문에 제형이 무겁고 오일리하다고 느껴져요. 이러한 성분들 덕분에 확실히 피부가 보호받는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복합성피부가 이렇게 오일리하고 무거운제형을 매일 바르기는 어려워요. 특히 여름에는 더더욱 그렇죠. 

(겨울에는 사용하기 정말 괜찮아요. 제형 자체는 무겁고 오일리한듯 하지만 흡수 후에는 끈적임이 거의 느껴지지 않거든요!)

 

 

 

그래서 저는 특별한날에만 발라줍니다.

 

1. 피부가 외부 자극을 받아 엄청 빨갛거나 따가운날, 화학적 혹은 물리적 각질제거를 한날에 발라줍니다. 기존에 바르던 토너 앰플까지 다 바르고 시카밤을 적당히 짜서 발라줍니다. 

 

2. 또는 환절기나 겨울에 너무 건조해서 피부가 찢어질듯 느껴지는날 피부에 듬뿍 올려주고 흡수될때까지 어느정도 기다렸다가 그 위에 모델링팩을 해줍니다. 제가 이런날 모델링팩을 해주는 이유는 시카밤을 듬뿍 피부에 올리게되면 제형 때문에 너무 피부가 무겁기 때문이에요. 모델링팩을하면 확실히 흡수가 더 잘되고 피부 겉에 제품이 덜남아서 끈적임이 없어지거든요.

 

3. 좁쌀 여드름이 났거나 빨간 여드름이 올라왔을때 그 위에 두껍게 스팟으로 올려놓는 방식으로도 사용해요.

 

흡수 후에는 백탁이 심하지는 않고, 끈적거림도 거의 느껴지지 않아요.

복합성피부도, 심지어는 지성피부도.

피부가 예민한 날 양조절을 잘 해서 발라주면 어떠한 피부타입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서 적극 추천합니다. 저는 새로운 제품들 사용해보는것을 좋아해서 재구매하는 스킨케어 제품들은 거의 없는 편이에요. 그런 제가 벌써 5년동안 꾸준히 재구매하는 제품이니 말모 아닙니까ㅋㅋ 처음 구매하실 때 피부에 안맞을까봐 부담스러우시다면 컬리에서 15ml 작은용량으로 한번 구매해서 사용해보시는 것도 추천해요! 저는 40ml로 다시 재구매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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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100% 내돈내산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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