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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에 위치한 나라, 터키.
이스탄불의 화려한 모스크, 카파도키아의 열기구 여행, 안탈리아의 지중해 해변까지 — 그야말로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여행지죠.
하지만 한국에서 떠나려면 꽤 먼 여정이 기다립니다. 오늘은 한국에서 터키 비행시간과 실제 거리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한국에서 터키까지 거리
서울(인천국제공항)에서 터키의 수도 앙카라 또는 관광 중심지 이스탄불까지의 직선 거리는 약 8,000km~8,200km입니다.
이는 유럽 여행 중에서도 가장 먼 편에 속하며, 비행시간도 긴 편입니다.
- 인천 → 이스탄불 : 약 8,150km
- 인천 → 앙카라 : 약 8,050km
참고로, 인천에서 런던까지가 약 8,900km이므로 터키는 유럽의 초입쯤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국에서 터키 비행시간 (직항 기준)
한국과 터키를 잇는 직항 노선은 현재 대한항공과 터키항공이 매일 운항하고 있습니다.
출발 공항은 대부분 인천이며, 비행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출발 공항 | 도착 공항 | 항공사 | 평균 비행시간 | 거리(km) | 비고 |
인천(ICN) | 이스탄불(IST) | 터키항공, 대한항공 | 11시간 0분 ~ 11시간 40분 | 약 8,150km | 유일한 직항 노선 |
인천(ICN) | 앙카라(ESB) | (경유편 위주) | 약 13시간 이상 (경유 포함) | 약 8,050km | 이스탄불 경유 필수 |
부산(PUS) | 이스탄불(IST) | (경유편) | 약 13~15시간 (도쿄·도하 경유) | 약 8,400km | 직항 없음 |
💡 Tip:
- 대한항공과 터키항공은 모두 야간 출발 → 새벽 또는 오전 도착 스케줄입니다.
- 경유 노선은 주로 도하(카타르항공), 두바이(에미레이트항공), 도쿄(ANA) 등을 이용합니다.
시차 정보
터키는 한국보다 6시간 느립니다.
예를 들어, 한국이 오후 6시라면 터키는 정오(12시)입니다.
장거리 노선이기 때문에 시차 적응을 위해 도착 후 하루 정도는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비행 중 알아두면 좋은 점
- 기내식 2회 제공: 대한항공·터키항공 모두 장거리 노선으로, 식사와 간식이 제공됩니다.
- 기내 엔터테인먼트: 약 11시간 이상 비행이므로 영화, 음악, 독서 등을 미리 준비해두면 좋습니다.
- 좌석 선택: 장거리 노선에서는 통로 쪽 좌석이 이동에 편리합니다.
- 입국 시 비자: 한국인은 90일 이내 관광 목적 무비자 입국이 가능합니다.
마치면서
정리하자면, 한국에서 터키 비행시간은 직항 기준 약 11시간~12시간이며, 실제 거리는 약 8,100km 정도입니다.
이스탄불은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라는 위치 덕분에 문화적 매력이 풍부하고, 장거리지만 충분히 가치 있는 여행지입니다.
비행시간이 긴 만큼, 체력 관리와 시차 적응을 미리 고려하면 훨씬 쾌적한 여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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