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더마 클렌징오일 장단점, 내돈내산 솔직후기

오늘은 바이오더마 클렌징오일을 직접 구매해서 사용해본 후기를 공유해보려 합니다. 평소 새로운 제품을 시도해보는 것을 좋아해서 올리브영 세일 때 구매해보았어요. 한병을 거의 다 사용한 시점에서 제가 느낀 이 제품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실제 사용 후 느낀 점들을 솔직하게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촉촉하고 자극 없는 클렌징을 찾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바이오더마 클렌징오일 내돈내산 솔직리뷰

구매 이유 및 제품에 대한 기대감

자극이 전혀 없고, 2차세안이 필요없다는 점 그리고 안자극 테스트(눈시림과 뿌연 시야현상이 없는 세이프 클렌징)가 완료되었다는 점 때문에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저는 눈이 정말 많이 예민해서 눈시림을 자주 느끼는 편이고 외부 자극이나 마찰에 의한 피부트러블이 잘 올라오는 편이에요. 그래서 왠만하면 1차세안으로만 세안을 끝내려고 하는편인데 저의 이런점들을 다 만족시켜줄 수 있는 제품이라 기대감이 컸어요.

사용감

바이오더마 클렌징 오일은 제형이 두꺼워서 약간 무겁게 느껴질 수 있지만, 오일이 피부에 부드럽게 퍼지면서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잘 제거해줘요. 세안을 마친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함이 남아있어서 좋더라구요.

또 제형이 두껍기 때문에 피부에 문지를 때 자극이 훨씬 덜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피부가 민감할 때, 홍조가 올라왔을 때 바이오더마 클렌징 오일을 사용해주면 자극없는 세안을 할 수 있었어요. 또 2차세안까지 필요없는 제품이기 때문에 피부가 민감할 때는 거의 필수로 이 클렌징오일을 사용했어요.

피지 관리의 아쉬움

제품 상세페이지에 블랙헤드, 화이트헤드에 도움이 되는 강력한 세정력이라는 문구가 있었는데요. 저는 생각보다 피지관리에는 도움을 받지 못했어요. 저는 블랙헤드랑 화이트헤드를 클렌징오일을 이용해 데일리 관리를 해주는데요. 바이오더마 클렌징 오일은 데일리로 사용하는데도 피지관리보다는 피지가 더 생기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