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 빈맥 위험이 있어서 갤럭시 워치를 활용해 심박수를 꾸준히 확인하고 있어요. 가끔 특별한 이유 없이 심장이 빠르게 뛰는 느낌이 들면, 바로 심박수를 측정하면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곤 하는데요.
심박수는 우리 몸의 상태를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예요. 너무 빠르거나 느리면 건강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어서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게 좋아요. 연령에 따라 정상적인 심박수 범위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번 글에서는 연령별 정상 심박수를 정리해보려고 해요.
연령별 정상 심박수 정리
1. 안정 시 심박수 정상수치 (Resting Heart Rate, RHR)
안정 시 심박수는 연령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나이가 어릴수록 심박수가 높고, 성인이 되면서 점차 감소하는 경향이 있어요. 보통 성인의 정상 안정 시 심박수는 60~100BPM 사이이지만, 연령과 건강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아래는 연령별 안정 시 심박수의 정상 범위를 정리한 표 입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연령 | 안정시 정상 심박수(BPM) |
신생아 (0~3개월) | 123~164 |
3~6개월 | 120~159 |
6~9개월 | 114~152 |
9~12개월 | 109~145 |
12~18개월 | 103~140 |
18~24개월 | 98~135 |
2~3세 | 92~128 |
3~4세 | 86~123 |
4~6세 | 81~117 |
6~8세 | 74~111 |
8~12세 | 67~103 |
12~15세 | 62~96 |
15~18세 | 62~96 |
20~30세 | 60~100 |
40~50세 | 60~100 |
60대 이상 | 60~100 |
참고:
- 꾸준히 운동하는 경우 50~60BPM 정도로 낮아질 수도 있어요.
- 안정 시 심박수가 100BPM 이상이면 빈맥, 50BPM 이하이면 서맥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
2. 운동 중 심박수 정상수치(Target Heart Rate, THR)
운동할 때는 심박수가 증가하는데, 연령에 따라 적정 운동 강도를 유지하는 게 중요해요. 운동 중 적정 심박수는 보통 최대 심박수(MHR) 대비 50~85% 범위 내에 있어야 해요.
- 최대 심박수(MHR) 공식: 220 - 나이
- 운동을 꾸준히 해온 사람인 경우: 220-(나이/2)
- 운동 강도별 목표 심박수:
- 저강도 운동 (50~60%)
- 중강도 운동 (60~70%)
- 고강도 운동 (70~85%)
예를 들어, 50대와 60대의 운동 강도별 적정 심박수는 다음과 같아요.
연령 | 최대 심박수 (MHR) | 저강도 (50~60%) | 중강도 (60~70%) | 고강도 (70~85%) |
50대 | 170 BPM | 85~102 BPM | 102~119 BPM | 119~144 BPM |
60대 | 160 BPM | 80~96 BPM | 96~112 BPM | 112~136 BPM |
참고:
- 심박수가 너무 낮으면 운동 효과가 부족할 수 있고, 반대로 너무 높으면 심장에 무리가 갈 수도 있어요.
- 운동 중 호흡이 너무 가빠지거나 어지러움을 느끼면 강도를 낮추는 게 좋아요.
건강한 심장을 위한 꾸준한 관리
심박수는 우리 몸의 중요한 건강 지표이고, 연령별 심박수 정상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게 중요해요. 저도 갤럭시 워치를 활용해 수시로 심박수를 체크하면서 빈맥 증상을 확인하고 체크하고있어요.
특히 나이가 들수록 심장 건강이 더욱 중요해지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심박수를 확인하고 적절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게 필요해요. 저는 심박수 관리와 염증관리를 위해 오메가3와 같은 영양제도 챙겨먹고있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든분들 다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