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과민성대장증후군(IBS) 증상이 있어, 유산균 제품을 고를 항상 조심스러운 편입니다. 유산균이 체질에 맞지 않으면 복통이나 설사, 장내에서 소리나는 증상이 즉각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잘 맞는다고 생각되는 유산균을 꾸준히 구매해서 먹는 편이거든요. 그런데 유산균도 너무 오래 같은제품만 먹으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코스트코에서 세일 중이던 CJ 바이오코어 생유산균 프리미엄 50캡슐 제품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바이오코어 생유산균 프리미엄 대표이미지

 

최화정님이 광고모델로 있는 제품이었고, 코스트코 특성상 대용량에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2통 세트(100캡슐)를 구매했습니다. 한달 안되게 복용해본 결과(남편이랑 같이 먹어서 두통 공병 만드는데 25일걸렸어요!), 확실한 장점과 약간의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요. 지금부터 바이오코어 생유산균 프리미엄 내돈내산 자세한 후기를 시작해볼게요!

복용 후기와 제품 특징

제품 기본 정보


항목 내용
제품명 CJ 바이오코어 생유산균 프리미엄
판매처 코스트코 (오프라인 온라인)
구성 50캡슐 x 2
가격 39,900원(회원 세일가 기준)
섭취 권장량 12캡슐 (공복 섭취 권장)
보장균수 500CFU
특징 생유산균 19종, 프리바이오틱스 포함, 건강 기능성
 
제가 저희 엄마랑 21년부터 오랫동안 먹고있는 유산균 후기 궁금하시면👇
 
 

홈쇼핑 구매한 비에날씬 유산균 효과 솔직후기

스스로 잘 몰랐는데, 포스팅을 하다보니 저는 홈쇼핑에서 구매하는 제품이 꽤 많은 사람이란걸 알게되었어...

blog.naver.com

 

장점

가장 장점은 복용 부작용이 없었다점입니다.
기존에 유산균이 맞지 않으면 바로 복통, 설사, 장내 소음이 나타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지만, 제품은 처음부터 끝까지 안정적이었습니다. 아침 공복에 복용해도 속이 거북하지 않았고, 장의 컨디션이 전반적으로 좋아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규칙적인 배변 활동이 가능해졌고, 이전에 자주 느끼던 복부 팽만감도 줄어든 듯했습니다.

 

또한 1캡슐당 고함량 유산균(500CFU)을 보장하고 있고, 과채유래유산균으로 피부면역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니 챙겨먹으면서 뭔가 기분이 좋았어요ㅎㅎ

 

 

단점: 알약 크기와 복용량

조금 아쉬운 점은 캡슐의 크기입니다.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아침 공복에 2캡슐을 번에 삼키는 것이 다소 부담스러웠습니다. 특히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목에 걸리는 느낌도 있어, 유산균을 캡슐보다는 분말이나 츄어블 형태로 선호하시는 분들께는 불편할 있습니다.

저는 원래도 알약을 잘 넘기지 못해서 한알씩 한알씩 먹어야하는데 바이오코어 생유산균 프리미엄은 알약이 저에게는 살짝 컸어요. (사진을 남겼어야하는데...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다 먹어버렸네요ㅠㅠ)

 

그리고 보통 타 유산균을 하루 한알이 대부분인데 이제품은 2알을 먹어야한다는점, 유의해주세요!

 

 

다 먹은 유산균 통은 겉에 표지를 뜯어내고 안에 면봉을 보관해보세요!! 진짜 편하고 밀봉 잘돼서 좋습니다.

 

결론: 장이 민감한 분께 추천하고 싶은 유산균

총평하자면, 예민한 장을 가진 분들께 맞을 있는 제품입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때문에 유산균에 민감한 편임에도 불구하고 부작용 없이 복용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코스트코에서 세일하면 저렴하게 구매할 있다는 경제성, 고함량 유산균 함유 및 보장, 체내 반응의 안정성까지 고려했을 때, 가성비와 효능 면에서 훌륭한 선택이었습니다. 다만 알약 크기가 부담스러울 있으니 점은 참고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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