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 스킨 만드는 방법, 집에서 5분이면 완성

화장품 성분표를 보면 녹차 추출물이 들어간 제품이 적지 않다.

녹차에 들어 있는 카테킨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시중 제품을 사지 않아도, 녹차 스킨은 집에서 만들 수 있다.

재료는 녹차 티백과 물이 전부다.

녹차 스킨 만드는 방법과 보관 시 주의할 점을 정리해 보았다.

녹차 스킨 만드는 방법 대표 이미지

녹차 스킨 만드는 방법은

준비물부터 완성까지 5분이면 된다.

별도의 도구가 필요하지 않다.

준비물은 아래와 같다.

  • 녹차 티백 1~2개 (또는 녹차 가루 1작은술)
  • 뜨거운 물 200~300ml (끓기 직전의 물)
  • 스프레이 공병 또는 밀폐 용기
  • 글리세린 2~3방울 (선택 사항, 보습력 보완)

만드는 순서는 단순하다.

순서방법
1머그컵에 녹차 티백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붓는다
25~10분간 진하게 우린다
3티백을 꺼내고 상온에서 완전히 식힌다
4식힌 녹차물을 깨끗한 스프레이 공병에 옮겨 담는다
5글리세린 2~3방울을 넣고 가볍게 흔들어 섞는다

글리세린은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넣지 않아도 사용에 문제는 없지만, 넣으면 피부에 수분이 조금 더 오래 머문다.

공병은 사용 전에 에탄올을 분사해 소독해 두는 것이 좋다.

📖 [네이버 사전] 카테킨이란 무엇인지 지식백과에서 자세히 알아보기

사용법과 보관은 어떻게 하나

녹차 스킨은 세안 후 일반 스킨처럼 사용하면 된다.

스프레이 공병에 담았다면 얼굴에 직접 분사해도 되고, 손에 덜어 두드리듯 발라도 된다.

화장솜에 적셔서 얼굴에 올려두면 간단한 팩 대용으로도 쓸 수 있다.

다만 천연 재료로 만든 것이므로 보관에 주의가 필요하다.

  • 반드시 냉장 보관한다
  • 유통기한은 2~3일이다
  • 색이 변하거나 냄새가 달라지면 즉시 버린다
  • 한 번에 많이 만들지 않는다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상온에 두면 빠르게 변질된다.

소량씩 자주 만들어 쓰는 것이 안전하다.

피부 타입별로 달리할 수 있는 것은

녹차 스킨 기본 레시피에 한두 가지를 더하면 피부 타입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 지성 피부, 여드름 피부: 티트리 오일 2~3방울 추가
  • 건성 피부: 글리세린 양을 4~5방울로 늘림
  • 민감성 피부: 녹차를 연하게 우리고 글리세린만 소량 추가

처음 사용할 때는 팔 안쪽에 소량을 발라 자극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녹차 자체는 자극이 적은 편이지만, 추가하는 오일이나 성분에 의해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시중 화장품처럼 안정성 테스트를 거친 것이 아니므로, 이상이 느껴지면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마치면서

녹차 스킨 만드는 방법은 녹차를 진하게 우려 식힌 뒤 공병에 담는 것이 전부다.

글리세린을 2~3방울 더하면 보습력을 보완할 수 있다.

냉장 보관하되 2~3일 안에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니, 소량씩 만들어 쓰는 습관을 들이면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함께하면 좋은 글: 레몬스킨 만드는법 정리(재료, 단계별)

녹차 가루로 만들어도 되나?

가능하다. 녹차 가루를 사용하면 티백보다 성분이 더 진하게 우러난다. 다만 가루가 완전히 녹지 않을 수 있으므로, 우린 뒤 면포나 커피 필터로 한 번 걸러서 공병에 담는 것이 스프레이가 막히지 않아 편리하다.

녹차 스킨과 시중 녹차 화장품의 차이는 무엇인가?

시중 제품은 녹차 추출물 외에 방부제, 보습제, 유화제 등이 포함되어 유통기한이 길고 안정성 테스트를 거친다. 직접 만든 녹차 스킨은 방부제가 없어 신선하지만, 그만큼 빨리 상한다. 장기간 사용할 제품이 필요하다면 시중 제품이 적합하고, 간단히 만들어 바로 쓰는 용도라면 직접 만든 것도 활용할 수 있다.

[안내드립니다] 이 글은 녹차 스킨을 직접 만드는 방법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를 정리한 것이며,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피부에 이상 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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